1937년 디즈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왕비가 마술 거울에 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새엄마인 왕비는 예쁜 백설공주를 질투해 누더기를 입히고 하녀 일을 시키지만, 백설공주(Snow White)라는 이름처럼 그의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은 여전히 아름답다.
88년 뒤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영화로 재탄생시킨 영화 '백설공주'는 다른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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