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8일 국정협의회에서 정부에 3월까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기로 합의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협의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이번 달까지 정부가 추경안을 편성해서 제출할 수 있도록 함께 요청하기로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수석부대표는 이어 연금특위 내 ‘여야 합의 처리’ 조항을 두고는 “상임위원회에서 군 복무·출산 크레딧 문제 등을 해결하고 난 후에 연금 특위 내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는 문구를 기재할지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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