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주목받은 뒤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데, 야당은 이 사건을 "대통령 권력을 이용한 중대한 카르텔 범죄"로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매우 구체적인 정황에 의해서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관련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사실상 손 놓고 있다가 한국거래소에서 관련 자료가 제출되니까 조사가 시작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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