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미얀마 내 온라인 사기 작업장을 겨냥한 단전 등 강경 대책을 시행한 이후 관련 범죄 피해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카오솟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달 5일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이 밀집한 미얀마 국경 도시에 대한 전기 공급을 중단한 이후 온라인 범죄 신고 건수가 최소 20% 감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당국은 미얀마 등 주변국 국경을 따라 온라인 사기 조직 겨냥 작전을 진행 중이라며 "여전히 1만명 이상이 미얀마 미야와디 사기 조직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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