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여전히 ‘안갯속’...4월 선고설도 솔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가 차일피일 밀리고 있다.
당초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사례를 감안해 3월 둘째 주인 지난 주에 윤 대통령 사건도 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 주를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익명을 요구한 정치권 관계자는 “헌재 재판관들의 정치적 편향성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중대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의견이 갈리면 논란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탄탄한 법리를 바탕으로 최대한 만장일치 의견을 내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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