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국내 드론 개발업체에 대한 국제·국가 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체계 구축을 업계에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국정원은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과 드론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해 보안 시스템 미비·관리 부실 등 다수의 보안 취약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설명회에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관리 매뉴얼'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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