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구단은 17일 "김동엽은 금일 오전 구단 지정병원인 부민병원에서 MRI 등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1차 검진 때와 마찬가지로 우측 척골 경상 돌기 골절 소견을 받았다"며 "다행히 골절 외 다른 부위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동엽이 앞으로 4주 동안 회복 기간을 거친 뒤 재활, 훈련 과정을 다시 거치면 실전 투입과 1군 복귀는 빨라야 오는 6월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엽은 키움 유니폼을 입고 겨우내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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