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KTX 열차에서 자는 척하며 무임승차 행위를 벌였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철도경찰이 여성을 깨우며 '하차' 통보를 하자, 여성은 끝까지 눈을 감고 자는 척을 이어갔으며 철도경찰이 끌어내려 해도 아픈 소리를 내며 계속해서 버텼다.
열차가 동대구역에 도착하고 나서야 B씨는 스스로 자리에서 일어나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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