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 이불솜 충전량 최대 세 배 차이…총량 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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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 이불솜 충전량 최대 세 배 차이…총량 표시해야"

국내에서 판매되는 양모(양털) 100% 이불의 양모솜 충전량이 제품마다 최대 세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양모 이불 8종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양털 100%를 사용했으나 충전량에 차이가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탁 방법 표시를 '기계 세탁'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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