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 타이틀이 아니라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위해 뛴다.골든글러브 수상 불발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지난 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에서 소속팀 1차 스프링캠프 시작과 함께 빛나는 '홈런왕' 트로피를 넘겨받았다.
오스틴은 2024 시즌 140경기 타율 0.319(527타수 168안타) 32홈런 132타점 OPS 0.957의 성적을 기록했다.
역대 페넌트레이스 홈런왕을 차지한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한 건 수비율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던 1982~1983년을 제외하면 1998년 OB 베어스 타이론 우즈(1루수), 2004년 SK 와이번스 박경완(포수), 2015년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1루수)에 이어 데이비슨이 네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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