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4시간 만에…넷플릭스 TOP3 점령한 뜻밖의 '한국 영화'
당시 한국 영화계 정상급 배우였던 한석규와 차승원의 연기 대결로 화제를 모았지만,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경쟁해야 했고, 개봉 일주일 후엔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가 강타하는 바람에 다소 묻힌 작품이었다.
범죄 스릴러의 정석, 냉철한 복수와 묘한 공조 영화는 곽경택, 안권태 두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만든 시대를 초월한 작품성 이 영화의 진가는 한석규와 차승원의 연기 대결에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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