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악몽' 재현, 헌재 앞은 전쟁터…주민 불안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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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악몽' 재현, 헌재 앞은 전쟁터…주민 불안 `극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주민들의 악몽이 다시 시작됐다.

한남동 인근에는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이나 상점들이 다수 몰려 있는데 집회가 있을 경우 손님들이 급감할 수밖에 없다.

안국역 인근 주민 조모(47)씨는 “감정이 격해진 사람들이 무슨 일이라도 벌일까 하루하루가 무섭다”고 했고 초등학교 자녀를 둔 임모(38)씨는 “과격한 집회를 보는 아이들 정서에도 안 좋을 것 같아 빨리 장소를 옮기든 끝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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