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은 다만 패스트볼 구속을 144km/h까지 끌어올렸다.
이호준 NC 감독은 10일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앞서 "사실 로건은 구속을 갑자기 끌어올리는 게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130km/h 초중반대에서 어떻게 스피드가 늘어날까 했는데 이 친구는 다 계획이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로건의 다음 시범경기 등판 내용을 지켜보고 개막 1, 2선발을 결정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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