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유럽파 출전 시간 적어 선발에 어려움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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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유럽파 출전 시간 적어 선발에 어려움 겪었다"

"유럽파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했는데, 개인적으로 출전 시간이 적어서 선발 과정에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3월 A매치에 나설 28명의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유럽 출장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상태와 경기력을 잘 파악할 수 있었다"며 "그런 것을 토대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선수들을 까다롭게 뽑았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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