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올해는 그간 기반을 마련한 교육개혁이 본격적으로 현장에 실행되는 해"라며 "교육개혁 과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추진되는 ▲ 늘봄학교 초등학교 2학년 확대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안착 ▲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이 논의됐다.
최 권한대행은 "그동안 정부는 인구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맞서 교육이 사회난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개혁의 단단한 틀을 만들어 왔다"며 "늘봄학교 도입 등 국가책임 교육 및 돌봄 기반을 조성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추진으로 미래 교육으로의 대혁신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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