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4일 만에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특별 관리에 나섰다.
이날 중수본은 회의에서 현재 철새의 북상 시기인 점 등을 고려해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 및 특별관리 위험 시·군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6일 전남 영광 오리농장 발생 이후 4일 만에 추가 발생했으며 야생조류가 북상하는 과정에서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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