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와 황동주가 만남을 기약했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이영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영자는 “내 남자를 네가 왜 만나”, “나도 귀해서 못 부르는 사람을 네가 뭔데 불렀냐고”라며 황동주를 향한 뭉클한 진심을 내비쳤다.
그러자 이영자는 “우리 가족은 동주 씨를 이미 형부라고 한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결혼설’을 재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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