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 있지 않나"…'선발 문동주' 다시 못 박은 김경문 감독, 논란의 여지 없다 [청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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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있지 않나"…'선발 문동주' 다시 못 박은 김경문 감독, 논란의 여지 없다 [청주 현장]

논란이 커지자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김경문 감독은 "불펜으로 1이닝을 쓰려는 게 아니다.물론 처음에 이닝을 올리기 위해 짧은 이닝을 던질 수 있지만, 선발로 생각하고 있다"며 "4월 안에는 충분히 돌아온다"고 못 박았다.

2022 1차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문동주는 2023시즌 118⅔이닝을 소화해 8승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김경문 감독은 5선발 기회를 받은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문동주도 경쟁을 해야 하냐는 질문에 "동주는 당연히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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