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금 정산주기 45∼60일…상거래채권 늘어날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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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금 정산주기 45∼60일…상거래채권 늘어날까 촉각

홈플러스의 납품 대금 정산 주기가 45∼60일로 다른 대형마트보다 두 세배나 길어 납품업체들의 불안감이 크다.

홈플러스는 회생 개시로 금융채무 이자 비용 등 지출이 유예돼 납품 대금을 포함한 상거래채권 지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인다.

제품을 납품하는 식품업체와 중소기업들은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이 대금 지급 계획을 상세히 제시해야 한다며 정산주기 축소, 선입금 등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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