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2심 재판이 1심 선고 이후 100여 일이 지난 이번 주에 시작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 박정운 유제민)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2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선 지난해 11월 25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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