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인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6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여가부가 9일 밝혔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기능위원회인 CSW에는 매년 세계 각국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관계자가 모여 여성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
고위급 일반토의에서는 기조연설을 맡아 베이징 선언·행동강령 채택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정부가 추진해 온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 우수사례와 전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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