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과장된 신사업과 자금 조달을 발표해 주가를 띄우고 수백억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세력이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세력이 신규 사업 발표와 사모 CB·BW 발행 등 대규모 자금조달 외관을 결합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는 방식을 활용한 사례가 이번 사건에서도 드러났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당국은 "기업이 주력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업종으로 신사업 진출을 발표하는 경우 해당 기업이 실제로 사업을 추진할 역량이 있는지, 투자 및 연구개발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유행하는 테마사업 발표와 함께 이뤄지는 자금조달 공시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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