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국민 내전과 국가비상사태만은 막아야 한다"며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결심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는 국민 앞에 어떤 결정도 수용하겠다는 결심을 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며 "이 대표의 선거법 2심 결과도 예정된 절차와 법치주의에 따라 3월 26일 반드시 나와야 한다.대한민국의 어떤 국민도 법치주의에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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