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배우자 또는 가족을 잃고 깊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9일 ‘함께 나누는 위로, 함께 찾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지난 2월부터 ‘마음안심버스 유가족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리지원 사업은 유가족이 겪는 정신적·정서적 혼란과 우울, 불안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거쳐 일상을 회복을 좁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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