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종합버 스터미널 성남 종합 버스 터미널 (야탑 버스 터미널)이 2022년 말 경영난 악화로 폐업한 사업자가 12일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의 운영 승인은 5년 이상 영업 유지, 폐업 시 터미널 시설 운영권을 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이행 조건이 포함했다.
신상진 시장은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원거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노선확충 등을 통해 경기 동남권의 중심 터미널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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