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의 전초전 격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3경기 연속 '무실 게임' 승리로 가뿐히 4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미야자키 도모카(일본·7위)를 2-0(21-6 21-9)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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