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텐하흐 절대 안 돼!"…클롭의 복수, 분데스 명문 감독직 후보 단칼에 잘랐다

전 리버풀 사령탑으로, 지금은 세계적인 드링크회사 레드불이 운영하는 전세계 축구단을 총괄하는 '글로벌 축구 총괄 책임자' 역할을 수행 중인 위르겐 클롭 감독이 레드불의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RB라이프치히 차기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에릭 텐하흐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보도에 따르면, 클롭은 2025-2026시즌을 대비해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으며, 텐하흐는 조기에 후보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함께 감독직을 수행했던 시절, 클롭과 텐하흐는 전술적으로 매우 다른 스타일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