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미키17’이 16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은 전날 10만985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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