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연 2회 1000원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는 전국 산단의 노후화로 청년이 입주기업 취업을 꺼리는 상황을 바꿔보고자 지난해 9월 ‘문화를 담은 산단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산단 내 문화공간 조성 사업과 함께 입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일상, 문화 티켓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영화 티켓 1만5000원 중 1만원은 산단공과 참여기업이 분담하고, 나머지 4000원은 영화관이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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