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 원로와 여당 대선주자들이 개헌 토론회를 열고 "대선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약속했지만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신 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며 이 대표를 향해 '개헌 논의에 참여하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래서 개헌이 필요하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개헌 추진에 힘을 실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이재명 대표도 만약에 대통령의 꿈이 있다면 임기를 불행하게 마치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 개헌에 동참하시라"고 이 대표를 직접 겨냥했다.
대선행보 본격화에 나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전날 북콘서트에 이어 이날 8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토론회 행사에 참석해 개헌 의제를 강조했다.그는 "(개헌으로) 대통령 권한을 완전히 분권시키고, (대통령이 나라를)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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