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긴급회동…'내년도 정원 3천58명' 대학총장 요구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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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 긴급회동…'내년도 정원 3천58명' 대학총장 요구안 논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내년도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 이날 오후 긴급 비공개회의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이 부총리와 복지부 장관 등 정부 측 고위 인사들의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들었다"며 "총장단까지 3천58명을 제안한 만큼 의대 정원 문제가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당정대의 긴급 회동을 두고 일각에선 의대 학장·총장들이 요구한 3천58명안을 정부가 수용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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