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대다수 기업은 중단 없이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나 일부 기업은 제품 출하를 일시 중단했다.
특히 납품업체들 사이에서 지난해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처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납품 물량을 축소하거나 중단을 검토하는 곳들이 적지 않다.
홈플러스 측은 "법원의 회생 개시 결정문에 따라 일반 상거래 채권은 3월 4일을 기점으로 이전에 발생한 것은 순차적으로 일정을 정해 전액 변제할 계획이고 4일 이후부터는 납품사와 개별 계약에 따라 정상 지급한다"면서 "현재 일부 납품사가 대금을 미리 달라고 해 협의가 다소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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