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2024-2025’ 남자부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다 10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의정부 KB손해보험이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에서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진출의 유리한 고지 선점을 위한 2위 도약을 목표로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맨다.
남자부에서 천안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가운데 21승11패, 승점 60으로 2위 대한항공(20승12패·승점 61)에 불과 1점 뒤진3위를 달리고 있는 KB손해보험은 잔여 4경기서 대한항공을 추월, 2위 도약으로 PO에서의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KB손해보험 입장에서는 현대캐피탈전을 승리로 장식해 연승 행진과 ‘안방 불패’ 행진이 중단돼 자칫 가라앉을 수도 있는 분위기를 추스려 상승세를 재점화, 그 기세를 정규리그 잔여경기는 물론 PO까지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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