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의 참상과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목소리들'(감독 지혜원.
여성을 통해 제주 4·3을 조명하는 첫 번째 영화 '목소리들'은 4월 3일 개봉을 앞두고, 2월 22일 서울과 2월 26일 전주에 이어 세 번째 시사회를 7일 대전에서 개최한다.
대전 시사회에는 이 영화를 연출한 지혜원 감독과 김옥영 프로듀서가 참여하고, 대전산내골령골대책회의 임재근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관객과 영화 속에 담긴 제주 4·3사건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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