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나이프'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예측불가 스토리로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죽도록 증오하고, 아끼는 나의 데칼코마니"라는 카피 아래, 둘로 나뉜 뇌 속에서 등을 맞대고 선 세옥(박은빈 분)과 덕희(설경구)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그리고 6년 만에 제자를 찾아간 덕희는 "내가 나를 수술할 순 없잖아?"라며 세옥에게 자신의 생사를 맡겨, 다시 얽히게 된 두 사람이 마주할 또 다른 진실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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