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도 반한 토종 오컬트… 조용히 극장가 휩쓰는 '퇴마록'
작가 이우혁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30여 년 만에 스크린에 구현한 토종 오컬트 애니메이션 영화 ‘퇴마록’(감독 김동철)이 극장가의 조용한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퇴마록’은 개봉 초 원작의 팬인 40대 이상 관객들이 주로 소비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2030 관객들의 관람 열기로 이어졌다.
‘퇴마록’은 개봉 전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들의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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