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체제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에 대해 한국의 국익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안덕근 장관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에서 환영사를 통해 "배터리 산업은 최근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정부는 회복을 위해 ▲트럼프 2.0 ▲캐즘 ▲공급망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변화 관련해선 한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는다.안 장관은 "지난주 직접 미국을 방문해 상무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주요 산업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미국의 관세 조치로부터 한국은 제외돼야 함을 강조했다"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미 정부의 정책을 신뢰한 우리 대미 투자 기업들이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