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박보검이 애순과 관식의 10대부터 20대 청년기 담아내고 문소리와 박해준이 각각 40대 이후 중년의 모습을 연기한다.
첫 방송에 앞서 5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는 박보검과 호흡에 대해 “저희가 10대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다.그래서 그런지 함께 연기하는 건 처음인데도 신기하게 첫 촬영부터 떨리지 않고 마음이 너무 편했다.정말 10대부터 알고 지내온 애순과 관식 같았다.아이디어도 편하게 나눌 수 있었고 정말 좋은 파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은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돼 “뭉클하다”라면서 “10대 때 광고 현장에서 처음 만난 아이유 씨와 30대에 정식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이렇게 다시 만난다는 게 너무 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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