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비서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거짓”이라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장 의원은 “언론에도 거듭 당부드린다.제 인생 전부가 걸린 문제다.더구나 저는 현재 일반인 신분”이라며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왜곡된 보도를 하는 경우에, 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민·형사상으로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TBC는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근무하던 장 전 의원이 자신의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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