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반미선 의원(구월2동, 간석2·3동/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후원금 유용 문제가 불거진 남동구 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및 센터 이용 공백에 대한 우려를 청취했다.
반미선 의원은 "조사 과정에서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라며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등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미선 의원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노력과 함께 조사과정에서 이용자들의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것"이고 "또한 센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적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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