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남성은 지위가 있고 여성은 진보단체(정당)가 지지해 주는데, 우리는 ‘버림받은 집단’이란 피해의식이 크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20대 남성 보수성향이 강화하는 이유에 대해 한 20대 남성은 이같이 답했다.
(사진 = 뉴시스) ◇ “계엄 발동 이유 일부 수긍…샤이 보수청년 결집”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반감으로 보수를 지지하게 됐다고도 답하는 20대 남성들도 여럿 있었다.
중도보수 성향인 30세 청년 남성 C씨는 “무응답이었던 20대 보수 지지자들이 (탄핵 이후) 마지막이라는 위기감을 느껴 보수 지지 성향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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