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의 레전드 출신으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까지 지냈던 리샤오펑의 감독 커리어가 꼬였다.
지난달 칭다오 하이뉴에 부임한 리샤오펑 감독은 2025시즌 중국 슈퍼리그 개막 후 치른 홈 2연전에서 승점 단 1점만을 확보한 뒤 성적 부진을 이유로 두 달 만에 팬들이 등을 돌렸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일 "49세의 리샤오펑은 감독으로 취임하고 두 달도 지나지 않아 해임됐다.그는 첫 두 홈 경기에서 단 1점의 승점만 얻었다"며 "선전과의 경기가 끝난 뒤 일부 팬들은 불만을 드러내며 49세의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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