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3·1절 맞아 "국민과 헌법 수호·내란 종식에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이 1일 3·1절을 맞아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헌법을 수호하고 내란 종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3·1운동은 단순한 항일 투쟁이 아니라 왕정과 식민 제국주의를 넘어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연 역사적인 분기점이었다"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헌법을 통해 이 나라가 민주공화제 국가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일당이 오염시킨 헌법 정신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정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