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는 손흥민을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데 있어 손흥민의 따뜻한 배려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1일(한국시간) "그레이는 토트넘에 '월드 클래스' 선수가 있으며,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가장 친절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임되며 선수단을 이끌어야 하는 더 큰 책임을 맡았다.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그레이의 말에 따르면 손흥민은 젊은 선수들에게도 공평하고 따뜻하게 대해줬고, 팀 전체가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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