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가 지난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연이은 청년 비하 발언을 강하게 규탄했다.
성명 발표를 주도한 박상현 청년분과 위원장(군포시의회 대표의원)은 “청년들을 정치적 도구로 소비하려는 발언을 중단하라”며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박구용 교육연수원장이 ‘청년들을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해야 한다’고 발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청년의 미래는 혁명가 아니면 마약쟁이’라고 말했다”며, “청년들의 현실을 왜곡하고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몰아가는 행태에 많은 청년이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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