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공작원 여군 도종순, 6·25 전사 재인정…현충원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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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공작원 여군 도종순, 6·25 전사 재인정…현충원 봉안

6·25 전쟁 당시 북파 공작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여군 고(故)도종순씨가 전사자 인정 취소 끝에 다시 전사를 인정받았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25 전쟁 당시 북파 공작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고(故) 도종순 씨 위패봉안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국민권익위)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위패 봉안식에서 6·25 전쟁 당시 21세의 나이로 사망한 도씨의 유가족에게 고인의 전사 확인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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