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어쩌나…레예스·김영웅, 부상으로 조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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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어쩌나…레예스·김영웅, 부상으로 조기 귀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와 차세대 거포 김영웅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하차했다.

삼성 구단은 27일 "레예스는 오른쪽 발등 미세 피로 골절, 김영웅은 오른쪽 늑골 타박상으로 스프링캠프 잔여 일정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 구단은 "김영웅이 훈련 중 통증을 호소했고, 지난 22일 귀국해 정밀 검진한 결과 오른쪽 늑골 타박상 진단이 나왔다"라며 "현재 경산볼파크에서 재활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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