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교수는 "움직임을 제한하려는 결박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시신의 부피를 줄여 이동에 용이하게 결박을 한 게 아닐까 추측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
수사팀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얼굴을 복원해 청도 인근 지역인 대구까지 전단을 배포했지만, 피해자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알 수 없었다.
수사팀은 청도와 인근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백여 곳에 공문을 보내 피해자의 신원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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