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고강도 연방 정부 축소 작업을 시행 중인 정부효율부(DOGE) 직원들이 수장인 일론 머스크에게 반발하며 대거 사임했다고 A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간 머스크가 주도하는 연방 정부 직원 대규모 해고 작업에 공무원 노조인 미국공무원연맹(AFGE) 등이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는 등 외부 반발이 이어졌지만, DOGE 내부에서 집단 반발 움직임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또한 "우리는 기술자로서 기술을 활용해 핵심 정부 시스템을 훼손하거나 미국인의 민감한 데이터를 위험에 빠뜨리고, 중요한 공공 서비스를 해체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DOGE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전문 기술을 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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