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흥민은 전반전에만 브레넌 존슨의 골을 두 번이나 도우면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70호·71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토트넘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매각할 것이라는 '손흥민 매각설'로 이어졌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검증된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2024-25시즌이 끝나면 손흥민을 자유계약(FA) 선수로 영입할 계획이었다"면서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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